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미드 오프닝들 좋네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12. 10:25

    뭐든지 포장지보다는 스토리물이 중요하다. 드라마도 마찬가지다. 결국 대중과 비평단은 스토리에 절대적인 관심을 갖지만 좋은 오프닝이 있어 손해 볼 이유가 전혀 없다. 제 기준에서 인상 깊었던 미드오프닝 몇 가지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 작품의 플롯 이과인의 완성도 스토리는 최대한 줄였고 오프닝이 인상 깊었다고 해서 작품까지도 좋다는 것은 아니다.


    메디치:정 뭉우이스 오브 플로렌스(Medici:Masters of Florence, Rai 1, Season 2미완)


    >


    이 드라마는 이가면 리아의 Rai 하나로 제작했지만 영국 측과 합작해 만들어졌고 영미권 배우들이 적지 않아 다소 억지로 포함시켰다. 주연부터 리처드 매든이기도 하다. 이 가면리아 피렌체를 중앙으로 유럽에 맹위를 떨친 메디치 가문을 다룬 드라마. 유럽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관심을 가질 만한 드라마가 아닐까.


    디 아메리칸즈(The Americans, FX, Season 6완결)


    >


    1980년대 냉전 시대에 믹크에서 활동하는 러시아의 간첩을 다룬 드라마. 완벽한 잠입을 위해 일절 러시아어를 쓰지 않는 필립 제닝스와 엘리자베스 제닝스는 조국을 위해 위장결혼까지 하고 아이들까지 낳는다. 심지어 아이들에게조차 러시아 스파이라는 사실을 숨겨야 하는 필립과 엘리자베스의 고민과 아이팬이 자주 그늘지는 드라마. 이 위험한 삶을 계속할 수 있을까? 후술하는 HBO의 불후의 명작, 소프라노스와 비슷하다는 극찬을 받으며 올해 종영되었습니다.


    맨 인 더 하이 캐슬(The Man In The High Castle, Amazon Prime Original, Season 3미완)


    >


    '2차 세계 대전으로 나쁘지 않치독하을 비롯한 패전국 세력이 이기면?'를 전제로 한 동명의 소설(소설의 한국어 번역본은 '높은 성은 나쁘지 않다'로 되어 있다.)이 원작입니다. 나쁘지 않고 친절하게 경례하는 자유의 여신상에서 충격적인 장면의 연속. 도깨빈가 Japan의 분할 통치를 받고 있는 가상의 1960년대 미국이 배경 이프니다니다. 개인적으로 꼽는 가장 충격적인 오프닝 가운데도 나쁘지 않다.


    소프라노스(The Sopranos, HBO, Season 6완결)


    >


    소프라노스는 뉴욕시티 근교에 위치한 뉴저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피아 토니 소프라노를 다룬 미드다. 한국정부 입장에서 보면 수도권 xx시 정도야; 오프닝 내내 어떻게 보면 뉴욕시티의 소견이 있는 뉴저지 일대를 보여주고, 토니의 집에 도착한 뒤( 내리는 식으로 마무리 합니다. 처음에는 별로였지만, 보면 볼수록 호감이 가는 오프닝.


    메도우멩(Mad Men, AMC, Season 7완결)


    >


    1960년대 뉴욕의 마케팅 업계를 다룬 드라마, AMC를 미국 최고의 드라마를 선택 방송국 중 하봉잉로 만든 장자 신격 미드라고 할 수 있다. 치밀한 고증과 탄탄한 플롯으로 가끔 여행하는 고민을 주는 미드라는 평가가 대다수, 오프닝도 감각적이고 깔끔하다. 유학도 한 에미 어워드 4연패 작품이며, 최다 수상 작품.


    아래는 심슨의 패러디.


    덱스터(DEXTER, SHOWTIME, Season 8완결)


    이 오프닝은 아무 설명 없이 먼저 한 번 감상하고 아래 텍스트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좀 당돌한 오프닝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 사실 나쁘지 않아도 그렇게 느꼈어. 덱스터는 연쇄살인범만 골라 죽이는 연쇄살인범 덱스터 모건이 주인공이다. 오프닝에 등장하는 일련의 장면은 덱스터가 사람을 죽이는 비법을 연상시킨다. 한 번 더 오프닝을 본다면 또 다른 생각을 받을 것이다.


    그와잉루코ー스(NARCOS, NETFLIX Original, Season 3완결)


    >


    본질코스는 실존한 남미 마약상 등을 다루는 범죄 드라마로 넷플릭스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픽션이긴 하지만 이것이 정예기의 실화인가 싶은 드라마였고 오프닝도 매력적이었다. 본 인 코스는 시즌 3를 끝으로 종료됐으나 본 인 르 코스, 멕시코다는 세로프게시리ー즈이 넷플릭스를 통해서 바로 스트리밍 예정이었다


    데어 데블(Marvel's Daredevil, NETFLIX Original, Season 3미완)


    >


    >


    매튜 머독(데어데블)은 시력을 제외한 다른 감각이 매우 뛰어난 마블의 영웅이다. 낮에는 법으로 정의를 대변하는 변호사로, 밤에는 불의를 심판하는 영웅으로 살아간다. 눈먼 데어데블은 마치 정의(Justice)를 관장하는 로마의 여신 유스타티아(Justitia, 저스티스는 같은 어원을 가진, 그리스에서는 디케[Dike]에 해당)를 연상시키는데, 실제 오프닝에서도 유스타치아를 비롯한 종교적 배경을 등장시킨다. 어느 쪽이 옳은지에 대한 윤리적 도덕적 법적 질문을 끊임없이 시청자들에게 묻는 그런 드라마가 아닐까, 넷플릭스의 마블 오리지널 중 가장 평판이 좋은 드라마다.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HBO Season 8 완결 예정)


    >


    미국 역사상 최고의 명작 중 몇 개인이긴 하지만 소견은 제각각일지라도 최고의 화제성과 대중성을 가진 작품 중 몇 개인이나 인정하는 드라마 왕좌의 괴이다. 가상의 고대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고대 영국(특히 잉글랜드)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또 에피소드마다 바뀌는 오프닝을 보는 것도 대단한 즐거움이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